은행주 관련 동영상을 보고 검색 중 찾게 된 유튜브 김 작가 TV에 출연한 전인구 경제연구소장 "올해 '이 주식 중 1개는' 크게 오를 거 같아요" 제목의 동영상이다. 결론은 다오를 것 같다. 기록을 위해 요약해보았다. 현재 상황 이해 및 앞으로 투자 계획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식시장 점검
- 좋아질 것으로 보임, 21년 12월 ~22년 2월 외국인 선물 매도 증가했으나 3월 옵션 만기 이후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지수가 올라가고 있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요약 및 전망
- 금리 0.25% 올릴 예정, 올해 6번, 내년 3~4번 올림 예상 내년까지 2%까지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다.
-> 미국 경제가 금리를 올릴 수 있을 만큼 탄탄해졌다.
-> 금리가 올랐을 때 크게 증시가 하락한 적은 없다. 긍정적으로 보인다.
- 러시아 VS 우크라이나 휴정 가능성이 높아짐
- 유가가 적정 수준으로 내려옴. 고유가는 경제성장률보다 물가상승률이 높아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요소지만
적절한 유가상승은 건전한 인플레이션을 유도하여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끼침
주식을 사도 되겠나?
- 지수는 애매하다.
- 소외되었던 종목 위주로 선정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건설, 정유, 화학)
◆ 건설
1. 정권이 바뀌면서 건설주가 긍정적 시선으로 바뀜, 건설업계 자재 확보 움직임 증가하고 있음
(삼목에스폼, 금강공업 알루미늄 가격 폭등으로 폼 대여 렌탈료 증가로 주가가 많이 오름)
2. 건설이 오르면 당연히 금융주도 같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3. 시멘트 관련주도 관심을 가질 것
- 7개에서 5개로 줄어 가격 협상력이 높아졌다. 유연탄 값이 많이 올라서 추가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다. (쌍용C&E,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삼표시멘트)
- PSR(주가매출비율, 주가를 주당 매출액으로 나눈 것, 낮을수록 저평가)이 낮은 종목 위주로 볼 것
-> 지표 산출 시점은 다르나 성신양회가 제일 낮고 쌍용 C&E가 제일 높은 것으로 보임
-> PSR 기준 성신양회, 업계 1위 쌍용C&E, 직원 평판으로는 아세아시멘트 : 셋 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일은 사람이 하는 거니 아세아시멘트를 고르겠다.(개인 의견)
4. 레미콘은 본인 투자 스타일이 아니다.
- 가격을 최초 전달하는 업종이 좋다. 레미콘은 시멘트를 싸게 사서 건설사에 비싸게 팔아야 하는데
가격을 제대로 못 받을 위험이 크다.
◆ 금융
1. 금리가 오를 때 은행주가 떨어지면 경기침체의 징조다. 유가가 떨어져서 경기 성장률이 물가상승보다 위에 있을것이다. 예대마진(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이 올라 이익이 오를 것이다. 배당도 높고 건설 호재가 오면 긍정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과거 금리 상승 시기에 최대 2배까지 주가가 오른 적도 있다.
- KB금융이 PER이 제일 높다. 젊은 느낌이라 제일 많이 상승할 것 같다. 우리금융지주, 기업은행도 배당수익 좋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 바젤3 협약으로 건전한 대출을 늘이기 위해 기업대출이 늘어날 것이고 산업체가 많은 지방은행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은행주는 다 좋다는 얘기인가?? ㅎㅎ)
◆ 항공, 호텔, 레저
사이판은 격리가 없다.
1. 제주항공 리오프닝 수혜가 예상
2. 롯데관광개발, 호텔신라
◆ 엔터
1. 음원보다는 OTT가 유망
리프오닝 주중 중국 비중이 높은 주식은 투자 시 주의 요망(정권 교체, 사드 추가 배치 등 중국 리스크가 큼)
내국, 글로벌 점유율이 높은 주식 위주로 투자
◆ 식음료
안 먹을 수는 없다.
1. 인플레이션 -> 가격 인상됨
2. 리오프닝 -> 회식 등 판매량 증가, (하이트진로, 제주맥주)
◆ 백화점, 편의점
1. 백화점은 탈바꿈 중, 리오프닝 수혜, (현대백화점) , 현재 저평가 상태로 나쁘지 않다.
2. 편의점은 글쎄....코로나로 인해 주식이 떨어지지 않았다. 장기투자로는 좋다.(1인 가구 증가)
◆ 의류 섹터
중국 비중이 높아 중국 관계를 잘 봐야 한다.
1. 리오프팅 수혜(레시가드 회사 - 배럴)
2. 여성의류 (한섬 - 타임, 마인, 시스템, SJSJ 할인을 안 한다, 현대홈쇼핑, 현대백화점 소유, PER 6.8)
◆ 게임
중국 관계 주의
1. 장기적으로는 좋다.
2. 한한령 터질 때 저가 매수하는 전략도 고민
◆ 조선/해운
1. 해운주는 너무 많이 올랐다. 컨테이너 해운운임은 떨어질 것이다. 중국은 선재적으로 긴축책을 쓰고 현재 양해 정책을 써 화학, 건화물 운송 수요가 오를 것이다.
◆ 반도체
1. 하이닉스는 좋은 것 같다. (메모리 비중이 높고 장기적으로는 상승)
2. 삼성전자는 변신 시도중, 인텔 투자가 늘어 성장성을 빼앗겼다.
- 오히려 하이닉스나 인텔이 낫지 않을까?
- 반도체 투자는 투자가 2년을 선행함, 2년 뒤에 호황이 온다는 전망
- 2nm에서 기술의 경쟁은 끝나고 수율에서 결정이 날 듯하다.
◆ 2차 전지(LG에너지 설루션,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1. 이제는 좋은 것 같다.
2. 2차 전지는 리튬, 양극재, 전기차 등 단계가 많고 가격 수혜는 처음과 끝 리튬, 전기차 밖에 없다.
중간에 끼인 회사는 을이 될 수밖에 없다.
◆ 자동차
1. 자동차는 리오프닝의 최고 수혜주라고 생각한다.
2. 자동차 주문 후 공급까지 장기화, 코로나가 끝나면 자재 공급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이고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임
건설, 자동차, 의류, 호텔 순으로 좋은 것 같다. 항공은 구조조정을 하지 못했다. 호텔은 구조조정으로 공급은 줄고 수요는 늘었다. 금리 이상이 시작했다. 금리 인상 후 2년간은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2년간은 주가 상승을 기대한다. 적당하고 꾸준한 인플레이션은 경기 향상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 건축단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금리 이상을 통해 물가를 적당히 잡아주면서 경기도 좋아질 것이다. 3~6월 리오프닝 관련주가 많이 오를 것이다. 러시아 사태는 끝나가고 사우디에서 원유를 위안화로 결제한다고 하고 있어 악재와 호재가 공존하고 있다고 본다.
◆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 자금이 늘어날 수 있는가?
- 종목을 보고 들어오는 외국인 비중은 적다. 단순 포트폴리오, 국가 프로그램 매매
- 환율이 떨어지면 환차액을 노리기 위해 외국인 투자가 늘 것이다.
점쟁이도 아니고 모든 것을 맞출 수는 없겠지만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투자를 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고 존경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올해 '이 주식 중 1개는' 크게 오를 거 같아요 (전인구 소장)"은 향후 투자 계획을 위해 꼭 한번 볼 가치가 있는 동영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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