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일 완성 주린이 탈출기 -이권복" 평소 즐겨찾는 꿈 꾸는 자본가 이권복님의 책이다.
이권복 : 네이버 통합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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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알 수 있듯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위한 책이다. 처음 주식을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주식 관련 정보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책 마지막에는 주식 대가들의 투자 원칙을 다루고 있는데 이중 피립 피셔의 내용이 나 같은 코끼리 덤보 귀를 가진 사람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적어본다.
"필립 피셔는 반드시 해야 할 15가지 질문과 함께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할 10가지 행동을 조언했습니다.
1. 유행하는 기업에 투자하지 마라.
2. 좋은 주식이 장외시장에서 거래된다는 이유만으로 무시하지 마라.
3. 사업보고서의 긍정적인 문장들에 현혹되지 마라.
4. 현재 거래되는 높은 주식 가격이 미래 성장으로 벌어들일 이익의 현재 가치의 지표라고 함부로 예측하지 마라.
5. 중요하지 않은 사소한 차이에 너무 신경 쓰지 마라.
6. 자산을 분산하는 데 과도하게 열중하지 마라.
7. 주식시장이 패닉일 때 매수 버튼을 누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8. 당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잊지 마라.
9. 훌륭한 성장주를 매수했다면 가격뿐만 아니라 투자 기간을 고려하는 것도 잊지 마라.
10. 대중을 따라가지 마라."
요약하면 남들 말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스스로의 판단하에 좋은 주식을 찾아 투자기간을 고려해서 매수하라.
오늘은 새벽 3시 반에 일어났다. 아직까지 정신이 몽롱하다. 주식을 사기 전에 확인했어야 되는데.... 늦었지만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현재가와 예상 가치, 목표가를 정리했다. 엉망이다. 나름 장기투자자라고 생각하고 버텨가고 있는데 수익은 한결같이 마이너스이고 운이 좋아 목표가대로 수익이 나더라도 투자기간은 고려하면 은행이자를 살짝 넘긴 수준이다. 왜 모든 투자 관련 서적에서 매매일지를 쓰라고 하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 주말에는 전체 포트폴리오를 점검 후 보유종목 중 버려야 할 놈들을 걷어내야겠다.
"48일 완성 주린이 탈출기 -이권복" 을 읽으며 투자 방향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