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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루어 5

거제도 볼락 탐사 망치해수욕장 구조라 선착장

거제도 볼락 탐사 망치해수욕장 구조라 선착장 날씨가 나쁘지 않다. 달이 떠서 망설이다 언제 바람이 또 불지 몰라 집을 나섰다 망치해변은 어제 간조에 꽝을 치고 오늘은 만조에 탐사를 했지만 역시나 꽝이다. 한 시간 남짓 돌아봤지만 입질 자체가 없다. 망치해변 신선착장은 지난 태풍에 3단 분리가 되어 있었다. 멀리 보이는 대형 카페가 들어선 이후로 고기가 영 안 잡히는 듯하다. 카페 불빛이 워낙 강해 저쪽으로 집어가 되는 것일까? 다음에는 카페 쪽으로 탐사를 해봐야겠다. 한 시간가량 망치해변에 있다 구조라 선착장으로 향했다. 역시나 입질이 없다. 보름달이 뜬 탓일까? 집으로 가려는 찰나 선착장에서 누군가 버리고 간 갯지렁이 한통을 발견했다. 지그헤드에 갯지렁이를 꼽고 던지자마자 노래미가 물었다. 사람 손은 ..

낚시 2023.01.08

거제도 볼락

새해 첫날! 왕사미의 부푼 꿈을 안고 장목항으로 향해본다. 갈치가 올라온다는 소문 때문인지 방파제를 따라 발 디딜 틈 없이 사람이 가득하다. 어쩔 수 없이 구조라로 발길을 돌렸다. 바람 많이 부는 일요일이라서인지 사람이 거의 없다. 선착창을 따라서 불꽃 캐스팅! 태어난 지 얼마 안 되는 작은 아이들이 대부분이지만 고맙게도 심심하지 않게 쉬지 않고 나와준다. 남해는 볼락개체수가 많다고 하는데... 봄 산란철까지 기다려야 되는 것일까? 집에 데려올만한 큰 놈들을 보고 싶다. 볼락 1 볼락 2 인상어 1 볼락 3 쏨뱅이 1 이름 모르는 물고기 1 임산부 쏨뱅이 2 볼락 4 인상어 2 우럭 1

낚시 2023.01.02

거제도 볼락

윈디에는 바람이 불지만 구조라로 향했다. 메리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며 막상 도착해보니 바람이 생각만큼 심하지는 않다. 언 손을 입김으로 불어가며 채비를 하고 낚시를 시작했다. 애볼락 1 바닷가에 떠다니는 방어가 보여 밧줄로 감아올려 고양이 먹이로 주었다. 너무 커서인지 냄새만 맡고 먹지를 않는다. 다시 바다로 보냈다. 오늘도 갓 태어난 쏨뱅이 1 갓 태어났지만 무서운 미역치 1 단골손님 게르치 1 바람이 터져 채비를 접고 일찍 철수했다. 옆에서는 원투낚시로 장어도 잡던데... 이참에 루어는 접고 원투로 갈아타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겠다.

낚시 20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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