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 보니 나스닥이 폭망 중이다. 예상을 해서 그런지 계좌가 녹아내리는 이 순간도 무덤덤하다. 입에서 자꾸 이 노래가 맴돈다. 최후의 5분 1. 숨 막히는 고통도 뼈를 깎는 아픔도 승리의 순간까지 버티고 버텨라 우리가 밀려나면 모두가 쓰러져 최후의 5분에 승리는 달렸다 적군이 두 손들고 항복할 때까지 최후의 5분이다 끝까지 싸워라 2. 한이 맺힌 원한도 피가 끓는 분노도 사나이 가슴속에 새기고 새겨라 우리가 물러나면 모든 것 빼앗겨 최후의 5분에 영광은 달렸다 적군이 두 손들고 항복할 때까지 최후의 5분이다 끝까지 싸워라 언젠가 이날을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승리의 순간까지 버티고 버텨라. 최후의 5분이다 끝까지 싸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