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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동부저수지에 오리배를 타러 갔다가 가뭄과 저수위로 영업중지인 것을 확인하고 급하게 갈 곳을 찾다가 외간리 동백나무와 거제 곤충이 있는 외간마을 찾게 되었다. 외간마을은 정글돔 근처에 있다. 한적에 마을 중간에 있는 곳이다 보니 가는 길이 1차선 마을길이라 운전이 힘들었다. 동백나무는 수령이 300년이 넘는다고 한다. 참으로 컸다. 주변은 사진만 찍고 보니 마치 제주도에 있는 마을처럼 낮은 돌담이 인상 깊었다.
거제 곤충은 외간리 동백나무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있다. 길이 좁고 매우 가팔라서 운전할 때 매우 힘들었다. 좁은 길에 경사가 높아 맞은편에서 차가 오면 답이 없다. 도착해서 보니 아무도 없어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섰다. 집에 와서 후기를 찾아보니 입장료가 없고 주인이 없는 경우도 있어 전화해보고 찾는 것이 좋다고 한다. 오가는 길에 다행히 마주치는 차가 없어 무사히 왔다만... 다음에 또다시 갈 자신은 없다. 입장료가 생기더라도 길이 넓어졌다는 소식을 들으면 찾아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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