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문한 곳은 거제도 칠천도 옥계해수욕장, 옥계 오토캠핑장 근처에 위치한 칠천량 해전공원이다. 작지만 주변 경관도 좋고 볼게 많은 곳이다. 거의 쉬는 날이 없고 관람료도 무료이다. 해전공원 외경이다. 넓은 잔디밭과 전체적으로 조경 관리가 잘되어 있다. 배수구 커버에 글자까지 박아놓고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많이 쓴 듯하다. 전시관 입구이다. 전시관은 그리 크지 않았지만 임지왜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 영상관은 코로나와 내부 수리로 인해 운영하고 있지 않았다. 트릭아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었다. 당시 옷, 모형 창, 칼도 준비되어 있었다. 시각장애인용 해설 부스도 설치되어 있었다. 규모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을 알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