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낚시 그리고 돈되는 모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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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미역치 2

거제도 전갱이

바람이 미친 듯이 불지만 주중에는 나가기가 힘들어 바닷가로 나갔다. 캐스팅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태풍급 바람이 불어 봉돌을 달아 이리저리 던져보지만 그 흔한 JJ 입질조차 느낄 수가 없다. 바닥을 찍어보려고 하지만 바람과 파도가 거세서 5g 봉돌을 달아 지그헤드를 던져보지만 바닥을 느낄 수가 없다. 밑걸림이 많을듯해 목줄을 두꺼운 것을 썼더니 밧줄, 전깃줄 등 온갖 쓰레기들을 다 건져냈다. 괜히 나온 것 같다. 바람 부는 날에 낚시를 안 하는 이유가 있다. 방파제에 아무도 없다. 운 좋게 전갱이 한 마리를 잡았지만 더 이상 입질조차 없다. 생명체는 방생을 하고 철수를 했다. 다음부터는 바람 부는 날에는 절대 나가지 말아야겠다.

낚시 2023.01.15

거제도 볼락 탐사 망치해수욕장 구조라 선착장

거제도 볼락 탐사 망치해수욕장 구조라 선착장 날씨가 나쁘지 않다. 달이 떠서 망설이다 언제 바람이 또 불지 몰라 집을 나섰다 망치해변은 어제 간조에 꽝을 치고 오늘은 만조에 탐사를 했지만 역시나 꽝이다. 한 시간 남짓 돌아봤지만 입질 자체가 없다. 망치해변 신선착장은 지난 태풍에 3단 분리가 되어 있었다. 멀리 보이는 대형 카페가 들어선 이후로 고기가 영 안 잡히는 듯하다. 카페 불빛이 워낙 강해 저쪽으로 집어가 되는 것일까? 다음에는 카페 쪽으로 탐사를 해봐야겠다. 한 시간가량 망치해변에 있다 구조라 선착장으로 향했다. 역시나 입질이 없다. 보름달이 뜬 탓일까? 집으로 가려는 찰나 선착장에서 누군가 버리고 간 갯지렁이 한통을 발견했다. 지그헤드에 갯지렁이를 꼽고 던지자마자 노래미가 물었다. 사람 손은 ..

낚시 202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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