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하늘이 맑은 주말이다. 미루었던 저구항 수국 구경을 가기로 했다. 근래 계속 비가 내려 수국이 활짝 피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저구항 가는 길에 보니 수국이 활짝 피어있다. 저구항에 도착하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꽃구경 온 차로 주차장이 가득 차 있다. 코로나 환자는 연일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사람 많은 곳은 피하고 싶어 얼른 차를 돌렸다. [거제 가 볼만한 곳] 저구항 이른 수국& 명사 해수욕장 저구항에 수국 소식이 있어 아침을 일찍 먹고 저구항으로 향했다. 학동 해수욕장에서 저구항까지 가는 길에 드문드문 꽃이 피어 있기는 한데 역시나 아직은 많이 이르다. 저구항에서 차를 돌려 stocknfishing.tistory.com 집으로 가는 길에 완공된지는 좀 되었지만 코로나 영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