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 속에는 여전히 앳된 마지막 승부 다슬이, M의 뜬금없던 굵은 목소리 파란 눈으로 남아있는데 심은하가 벌써 50이라니...ㅎㄷㄷ 안타깝게도 복귀는 없다고 한다. 심은하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도 많지 싶다. 그 당시 인기를 요즘 배우에 빗대어 설명하고 싶어도 마땅히 떠오르지 않는다. 인터넷도 안 되는 시절 그 당시 심은하 인기가 어땠는지 요즘 젊은 세대는 상상할 수 없을 듯하다. 이왕 안 나온 거 계속 나오지 말고 영원히 내 기억 속 20대 앳된 청순가련 심은하로 남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