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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도보 루어 낚시] 물때, 월별 어종별 통계, 물고기는 언제 잡으러 가야 할까?

은혜갚는까치 2023. 11. 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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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루어 낚시를 시작해서 약 4년 정도 축적된 정보를 요약해 보았다.

 

 2020년 - 17회, 2021년 36회, 2022년 5회, 2023년 48회 기록된 출조 횟수만 약 106회로

꽝을 치거나 기록되지 않은 출조기록까지 합하면 약 150여 회 정도로 예상된다.  

바닷가에 살고 있는 덕에 출조 횟수는 타 지역 분들에 비해 월등하게 많으나  그리 좋지 않은 싸구려 장비로

순수하게 도보 라이트 게임(루어 낚시)만 특별한 기술 없이   하고 있어  그동안의 기록이

물때, 월별 물고기들 활성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활성도가 좋을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잡지 못한다. 늦은 밤 혼자 낚시를 다니고 있어 위험한 곳은 가지 않고 있다. 기록은 100% 지세포,

망치방파제, 구조라방파제, 능포항 등 100% 안전한 내항에서의 기록이다. 

 

1. 물때, 시간별 조과

 

   * 만조 전후

    - 만조 -1시간 전부터 만조까지의 조과가 가장 좋다.

    - 2물, 5~8 물, 13 물 조과가 가장 좋다.  

    - 한달에 단 한 번만 낚시를 갈 수 있다면 6물 만조 전후를 노려보는게 좋을 것 같다.

거제  지역 물때, 만조 전후 시간대별 조과

 

   * 간조 전후

    - 간조 전후는 가급적 낚시 출조를 피하는 것이 좋다.

    - 어쩔 수 없이 낚시를 가야 한다면 간조 -3시간~-1시간 까지를 노려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거제  지역 물때, 간조 전후 시간대별 조과

2. 어종, 월별 조과

 

거제 지역 어종, 월별 조과

   * 볼락

    - 도보 기준 7~10월 제외 대부분 기간에 잡을 수 있었다. 

    - 내항 기준 2월이 활성도가 가장 좋았으나 3~5월에 예상치 못한 곳에서 큰 사이즈의 볼락을

      볼 수 있었다. 

   * 우럭

    - 볼락과 거의 같은 기간에 내항에서 볼 수 있다. 

    - 우럭은 직벽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고 공격성이 볼락에 비해 높아 상대적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

    - 멀리 던지지 않고 바로 발 밑에서 잡을 수 있었다. 

  * 풀치

    - 풀치를 대상어로 낚시를 간적은 한 번도 없다. 전갱이 있는 곳에는 항상 풀치가 있는 경우가 많다.

    - 지세포 해양박물관 주면 가로등 밑에서 쉽게 접할 수 있었다. 

 * 전갱이

    - 거제도 전갱이 삼식이 님의 유튜브를 보고 올해부터 잡게 되었다. 

    - 지세포 방파제, 선착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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