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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정촌에 있는 오리불고기 맛집 화개마을을 방문했다. 벚꽃구경 겸 장모님 격리 해제 축하 겸 장모님과 우리 가족 몸보신을 위해 몸에 좋은 것을 검색 중 오리고기 맛집이라고 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아무것이나 잘 먹긴 하나 나이에 맞지 않게 초등학생 입맛인 나에게는 너무 건강한 맛이라 살짝 아쉬웠으나 맛있게 잘 먹었다.
주차장이 넓고(보조 주차장도 있음) 좌석수도 많아 방문 시 주차나 자리가 자리가 없어서 고민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일하시는 분께 물어보니 어른 셋, 아이 둘에는 大이면 된다고 하셨으나 부족하여 메뉴에는 없으나 2만원 치 고기를 추가하였다. 조리 전 오리불고기 양이 많아 보이나 조리와 동시에 야채가 익으면서 심하게 줄어들기 시작하니 흐름이 끊이지 않게 고기 양을 지속 체크하며 먹어야 한다.
어느 정도 배가 차고 야채 볶음밥 1인분과 들깨수제비 2인분을 추가하였다. 야채 볶음밥은 맛있었고 들깨수제비는 심하게 맛있었다. 입 짧은 딸내미가 싹싹 긁어 남은 들깨수제비를 다 먹었다. 오리불고기 집 문 닫고 들깨수제비집을 해도 될 듯했다. 야채 볶음밥 1인분은 생각보다 양이 많았고 들깨수제비 2인분은 생각보다 양이 적었다. 아쉬운 듯 먹는 게 제일 좋은 듯하다. 야채 볶음밥은 정신없어 최초 사진을 못 남겼다.
[진주 맛집] 정촌 화개마을은 오리불고기집이니 방문한다면 오리불고기는 당연히 먹을 것이고... 들깨수제비는 양이 그다지 많지 않으니 배가 부르더라도 필히 맛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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