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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정상이 아니다. 저번주까지 북서풍이 불다가 금요일에는 남서풍이 불고 오늘은 서풍이 불고 있다.
금요일에는 낚시하면서 별로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땀이 나길래 핸드폰을 보니 한밤의 온도가 18~20도를 왔다 갔다 한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볼락들이 모두 깊은 바다로 숨었는지 3일 동안 부지런히 다녔는데도 손맛을 볼 수 없어 아쉬운 주말이었다.
231208 : 구조라 수변 공원, 지세포, 쏨뱅이 1, 볼락 1
바람이 많이 불어 사람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구도라 수변공원을 갔으나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231209 : 저구항, 볼락 1
바람이 잔잔해 구조라 수변공원에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산길을 달려 저구항에 갔으나 이곳에도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231210 : 구조라 수변 공원, 꽝
새벽에 눈이 일찍 떠져서 새벽 피딩타임을 노렸으나 입질 한번 받지 못했다.
한겨울밤의 기온이 20도라니... 지구 종말이 얼마 안 남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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