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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구항에 수국 소식이 있어 아침을 일찍 먹고 저구항으로 향했다. 학동 해수욕장에서 저구항까지 가는 길에 드문드문 꽃이 피어 있기는 한데 역시나 아직은 많이 이르다. 저구항에서 차를 돌려 명사해수욕장으로 갔다.
명사해수욕장에 있는 방파제는 고기가 안 나오기로 유명하다. 역시나 방파제에 낚시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
닭보다 큰 갈매기가 무언가 열심히 잡고 있다.
한가롭게 모녀가 무언가 잡고 있다. 큰아이가 들어가자고 있지만 운동화를 신고 와서 오늘은 패스!
바다 위에 놓인 다리 위로 향해 본다. 코로나가 거의 끝난 것인지 관광객이 제법 많다.
다리 위로는 못 보던 조형물이 많이 생겼다.
수국을 못 봐서 아쉬웠다. 엄선장 짬뽕을 먹을 계획이었으나 사람이 많을 듯하여 차를 돌려 집으로 돌아왔다. 느낌인지 날이 예년보다 시원한 탓인지 모르겠으나 수국이 개화가 조금 늦는 듯하다. 다음 주 주말 정도면 수국이 활짝 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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